안녕하세요. 저는 푸릉푸릉부알못타파 1기에서 똘콩님과 함께 스터디를 했던 따미아빠(떠테리어)라고 합니다. 이렇게 렘군님에게 글을 쓸 수 있다는게 참 영광입니다.

 저는 작년 8월 부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열심히 맞벌이를 하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외벌이인 친구가 아파트를 하나 샀습니다. 이게 시세 상승이 많이 되면서 자산 차이가 벌어지는 것을 보고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살기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블로그도 찾아 보고 유튜브를 보면서 렘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 아이들을 유치원에서 찾아서 집에 도착해 집안일을 하면서 렘군님 유튜브를 보며 부동산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든 남에게 알려주려는 진정성과 부동산에 대해 남다르게 생각하는 인사이트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작년 한해는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면 당연히 자산이 쌓일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우리 가족에게 남는 것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맞벌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쓸 수 있는 돈은 있었으나 미래가 불투명해 가슴이 답답할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로 흐리게만 보이던 미래가 조금씩 선명해지고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이란 강의는 당연히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용은 렘군님이 하시는데 안좋을수가 없을것입니다. 저는 강의 내용보다 렘군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 불안감이 치유되는 것 같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음이 힘들거나 불안해질때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기운을 얻은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렘군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