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올해초부터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이 많았습니다. 경제? 돈의 생리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살았으면서 안다고 생각했구나하고 관념이 깨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램군님의 강의를 통해서 다시 한번 기초도 없고 근거도 없이 덤벼들었던 부동산의 투자에 대한 관념도 여지없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지표와 물가요인 3가지를 통해서 램군님의 통찰력을 느끼게 됩니다. 오랜 시간 노력으로 만들어진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램군님이 설명하는 부동산 사이클을 듣다보니, 거시경제에서 나오는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의 균형점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이 수요와 공급의 안정적인 균형점을 맞추지 못해서 경기의 파도가 온다. 그래서 경기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출렁인다. 그럼에도 어떤 기업은 경기에 따라 성장하고 어떤 기업은 그렇지 못한다. 어떤 기업은 반대로 움직이는 기업도 있다. 부동산도 그렇겠구나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외부요인과 내부요인, 거시적, 미시적요인을 설명할 때는 거시경제의 외생변수, 내생변수이런 용어하고 연결이돼서 참신기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론이라 명쾌하구나 싶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방향이 명쾌해지도록 열심히 따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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