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물법 수강 후기 - 내가 준비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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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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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기초⎮물고기 잡는 법 (22기)(렘군)



안녕하세요. 물법 22기 ZZOA(쪼아)입니다. ^^

제가 벌써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이리 빨리 올 줄이야. ㅎㅎ

강의를 처음 수강할 때 후기 작성이 필요하다고 하시니까

'멋진글, 자랑할 만한 글을 올려야지.' 라고 강의 초반에는 그렇게 생각 했었네요.

하지만, 지금의 후기 작성을 바라보는 생각은 절 때 그런 후기가 아닙니다!

 

후기 글에 대한 나의 생각

 

제가 느끼고 변화하는 걸 공유하고, 나누는 Giver에 대한 삶을 살아기가 위해

제가 물고기 잡는법(이하 물법)을 들으면서 노력하고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시고,

누군가에게는 다른 선한 양향력으로 열정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바람에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각오와 다짐의 변화


먼저 제가 푸릉에 가입하고 처음 썼던 저의 각오와 다짐과 강의를 거의 다 들어가는

현재 달라진 점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할일.jpg

일단, 기상 시간이 5시였는데, 4시로 당겨졌구요.

루틴 1, 2, 3 등으로 하루 루틴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중요하다고 생각한 운동!!!

부동산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어요.

임장과 나의 힘든 스케줄도 버텨주고 실행해 줄 수 있는 체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돈 많이 벌고 부자 되어도 자기가 건강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래서 운동을 7월부터 시작하였고, 운동을 하면서 책을 볼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

집중력을 높여 주는 오디오북을 함께하니 부족한 운동과 독서를 1석 2조로 해결하였습니다.

단지,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공부의 시간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네요.

물론 처음 부동산공부만 할 때는 다른 걸 일절 안 했지만,

지금은 블로그 글쓰기, 부동산 동향 파악하기, 운동 등 여러가지를 하다 보니

부동산 공부할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죠.

이런 다양한 일들은 물법 2회 완강을 하고 나서 이런 패턴으로 바꾸기 시작했는데요.

그 전까지는 늦었다는 생각에 그냥 빨리 달려 갈라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물법 2회를 완강 하고 나서는 이게 100m 달리기처럼 빠르게 끝나지 않을 것을 알았죠.

그래서 천천히 꾸준하게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비록 조금은 천천히 달릴 수 있겠지만,

지지치 않고, 나중에 이런 것들이 바탕이 되고 고리로 연결이 되어 큰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준비하면서 가는 거죠.

이런 준비와 실행들은 전부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 위한 큰 목표 One Thing을 향한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우기 실천


일단 저의 하루 To Do List가 달라졌죠.

특히, 많은 분들이 새벽 4시 기상이 어렵지 않으세요? 라고 물어보세요. ㅎㅎ

하지만 저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왜냐구요?

4시에 일어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를 생각하다가 최소 5~6시간 정도는 자야 되는데,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에서 그럼 9시 이후에 아무것도 안하고 애들 재우면서

같이 자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결론에 이르렀죠. .

물법 강의에서도 렘군님이 말씀해 주시지만,

제 시간은 24시간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그걸 채우긴 위해선 다른 쪽을 비워야 하는 거죠~

그래서 저녁 약속을 거의 잡지 않습니다! ^^

(약속이 있어도 4시에는 일어나니까 그날이랑 다음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강의를 듣고 나서 저에 대한 것들이 많이 변화하기 시작했죠.

 

주변의 변화


이상하게 모든게 푸릉을 만나면서 제가 변화려고 노력했던 것들이 다 서로 서로 연결되면서

제 주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신기 한 것 같아요.

일단 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ㅎㅎ

물론 TV라는 물건은 있어요. 하지만 TV에 연결하는 유선, 셋톱박스, OTT 이런 것들이 없어요.

아내가 한전에 전화 걸어서 TV를 말소 시켰거든요. ^^

애들이 3살과 5살인데, TV나 인터넷 말고 가족과의 시간과 책을 읽길 바라면서

아내가 끊자고 하길래 동의하고 끊었어요.

저는 사실 TV와 영화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결혼 전에 혼자 영화 보러 다니면서 CGV VIP였어요. ㅋㅋ

조조와 심야(맥주 빨대로 먹으면서 캬~ 좋았는데) 영화를 보는 걸 좋아 했었죠.

암튼 그렇게 제가 좋아하던 것들은 제 시간을 많이 뺏고 있었는데,

공부하기 위해서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있었죠. ^^ (여보 감사해요~)

그리고, 이전 직장 출퇴긴 길만 왕복 100km이고, 출근하는 길이 막히는 걸 싫어해서

새벽에 5시에 출근을 하던 습관이 있었어요. (한 2년)

회사를 옮기고 출퇴근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습관들이 깨지고 점점 늦게 출근을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늦어도 일과 시작 1시간 전 출근 ㅋㅋ)

제 몸은 기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5시에 일어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

물법을 듣고 나서 중요한건 실행이다라는 생각에 공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표지 이벤트 응모(최우수상 수상), 환불(유효기간 지났는데도 환불), 강연 이벤트 참여(당첨) 등 변화에 대한 여러가지

시도들로 인해서 저에게 주는 포상이 너무나 많았어요.

전 그냥 실행을 해봤을 뿐인데요. ㅎㅎ

마지막으로 절박함.

주식을 하면서 손해를 많이 봤어요. 그래서 그 절박함에 죽어라 1~2년 공부를 했었죠.

어떻게든 일어서리라! 복구하고 성공하고 수익을 보리라! 하구요.

하지만 쉽지 않았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을 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솔직히 부동산 공부 할 때보다 훨씬 덜 자고, 훨씬 더 공부했지만 너무 어려웠어요.

그 절박함에 주식을 분석하는 습관과 거기서 생긴 메모와 기록의 습관들이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의에 대한 내 생각


그래서 이 강의를 들어야 되냐구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제 인생이 달라진 것 같아요.

단순히 부동산 공부 좀 해서 투자를 해볼까라고 시작 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부동산에 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많은 지식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오히려 제 고정관념과 부동산투자와 대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죠!!!

제가 제일 충격적이였던 화폐의 가치 하락과 교환, 희소성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상품들이 상승하는데 화폐의 가치도 같이 상승하나? No!!!

이런 생각들이 제 머리속의 고정관념들을 철저히 깨 부셨습니다.

물법 강의에서는 생각을 깨우치는 도서도 소개해 주시고,

관련 정책과 인물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해 주시는데요.

거기에서 추천하신 책들과 또 그 책과 관련된 책들을 읽다 보니

세상을 보는 시야와 관점이 다양해지면서 넓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독서는 제 인생에 없었습니다.

가끔 자기개발 서적을 보긴 했지만, 1년에 1권을 볼까 말까 였는데.

지금은 전자책 연간회원권을 끊고, 구립전자도서관과 회사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왜 이 좋은 책의 경험과 지식을 몰라봤을까라는 후회도 했답니다.

웃긴 건 몇 년전에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고 책장에 꽂아놨는데,

그게 있었는지도 잘 몰랐어요. 읽었는데 어떤 내용인지도 잘 기억이 안나는거죠. ㅎㅎ

이렇게, 자기의 상황이나 절박함과 열정 및 관심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강의와 내용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고, 느껴지지 않으실 꺼에요.

원숭이나 다른 동물들이 다이야몬드나 금을 보고 좋아할까요?

그것에 대한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것이 바로 앞에 있어도 알아볼 수 없는 것 처럼요.

여러분 제가 생각하는 좋고 나쁜 강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그걸 “자신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와 “얼마나 배우고 알아가려고 노력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물론, 강의 질은 차이가 있겠죠! 질 좋은 강의는 그런 것들일 많은 것이고, 질이 낮은 강의는 그런 것들이 적을 것입니다.

간혹 푸릉의 강의가 비싸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그 가치는 누가 어떻게 매기는 걸까요?

강의를 들어 보긴 했을까요? 강의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신 분이였을까요?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 물고기 잡는 강의를 듣고 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고작 몇십만원, 몇백만원? 물론 어떤 분에게는 큰 돈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강의 듣기 전까지는 큰 돈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자기의 인생을 확 바꿔줄 수 있는 강의가 있다면

얼마 정도 투자하실 수 있으실까요?

그게 10년 뒤 지금 자산이 10배 아니 100배를 키울 수 있는 강의라면요??

지금의 몇십만원, 몇백만원이 아까울까요?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주변의 누구의 이야기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준비된 분들은 꼭 들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0배 아니 그 이상의 자산을 키우신 분들의 이야기를요!

그리고, 그 분을 따라하고 파 헤쳐보세요. 그 후 그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보세요.

그 분들보다 훨씬 더 많이!!! 한다면 그 분과 비슷해 지리라고 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인생의 바꿀 수 있는 이렇게 소중한 강의를 감사하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