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푸릉전투임장 후기_ 리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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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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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소수정예 전투형 임장모임(베동, 어타)


 

지난번 전투임장 1기에 참여하고 난 뒤.

아직 임장에 대한

기본 체력

기본 스킬 

기본 마인드

이러한 것들이 나 스스로 할 정도가 아직 안되거 같아 

개인PT를 더 받아야되겠다는 

생각으로 2기도 신청하여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2기도 분명 신청하기가 어려울거 같아 

오픈예정시간 알림을 켜두고 

정확하게 들어가서 티켓팅 성공!

강의가 1분만에 마감이 되더라구요..

요즘 부동산 시장이 어려워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역시나 그건 언론들의 말이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공부하고자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것을 또 느꼈습니다. 

더 분발해야되겠어요. 

열심의 기준을 나에게 두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우와 할정도로 열심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느낍니다.

 

 

 

 

어김없이 새벽 3시30분 기상.

4시40분에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모임시간 8시50분까지 도착하려면 

경남 진주에서 서울에 가려면 이렇게 서두룰 수 밖에 없어요. 

이게 지방사는 어려움이라면 어려움일까요?

그치만 이런요소 때문에 나에게 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잡으려면 더 노력해야하니까요.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더라구요..

차가 밀리고,

지하철 타는데 급행이 있고, 완행이 있더라구요. 

어느것을 타야하나 거기서 잠깐 헤매다 그만...

(수도권사람들이 보기엔 한심스러울수도..ㅋㅋ)

이번엔 약속시간이 넘어버렸어요. 

약속시간만큼은 꼭 지키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버렸어요..

결국 매니저님의 전화 통화를 받고 

1차 장소를 안내 받아 본진과 합류하게 되었어요.

이제 진짜 전투 임장 시작입니다. 

강남의 대치동, 대치학원가, 역삼동, 압구정동을 돌고 돌았습니다.

강남은 역시나 경비가 살벌하더라구요. 

10여명이 우르르 사진찍고 폰들고 돌아다니니 

누가봐도 이상하게 생각하긴 할거 같아요..ㅋㅋ

경비아저씨의 눈살을 피해서 삼삼오오 나뉘어 임장 하고

나뉘어 임장을 하면서

저는 혼자서 이리저리 돌면서 임장하다가

길을 잃고 낙오가 되기도 하고..ㅋㅋ

아파트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기기도 하고 

단지 배치도 똑같고 연식도 비슷해서 

거기가 거기같고 그래서 

엄청나게 헷갈리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참 서울이라는 동네에 적응하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ㅋㅋ


그렇게 대치동, 역삼동, 압구정동 임장을 마치고,

함께 임장한 동기분들과 토론을 하면서 순위를 매겼어요. 

지난번과 했던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생각하는 

1등 아파트부터 해서    쫘 ~ 악   순위를 나열하고 

그에 대한 이유를 서로 토론을 통해서 

반복

반복 

또 반복

작업을 통해서 

더 정확한 순위를 만들어 갔어요. 


이번 임장 토론을 할때 정확하게 느낀 것은

저와 같이 1기때 함께했던 분들이

또 참석을 해주셔서 함께 토론을 하니 확실히 달랐어요.

1기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토론하고 했는데

이번엔 어느 방향을 잡고 순위를 매겨야하는지

어느것에 비중을 더 둬야 하는지

어느 입지를 더 중요시해야 하는지

어느 곳이 더 선호도가 좋을지 등등

토론하는 깊이라 해야 할까 

순서라 해야할까 

무언가 더 체계적이고 

더 진행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역시 한번 해 본것은 어디 안가는구나 하면서 뿌듯하더라구요.

새벽부터 달려서 온 보람이 있긴 있구나 했어요. ㅋㅋ 

그렇게

2시간 가량 열띤 토론을 통해 

전체적인 순위를 도출하고 

그것으로 다시 확인작업을 하고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강남의 일부 지역을 뽀개 봤네요. 

이렇게만 하루하루 해나간다면 

서울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투자금액이 후덜덜이긴 하지만요. 

평당 1억..ㅋㅋ

누구나 주머니에 20억쯤은 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아직은 없네요 ㅋㅋ

언젠간들고들어옵니다. 서울 1급지로~!

 

 

 

마무리를 지으니 활동 링 3개 모두 초과달성이네요.


전국을 이렇게 하루하루 돌다보면 

분명 무언가 달라져 있을 저를 

발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임장이였습니다.

항상 저에게 되뇌이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루하루 

무엇이든지 하고 

왜 해야하는지

이것을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내가 성장하고 있는게 맞는지

그만큼의 수익이 나올지

내가 가는 길이 맞을지

내가 좋아하는 일인지 아닌지 

이런저런거 제지 말고 

그냥 하면 

그냥 하기만 하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면

무엇이든지 하면

실행하고 움직이면

분명히 달라져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드는 이번 임장이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무엇인가 해나갈 것입니다. 


어떤 길이 앞으로 나에게 열려있을지 모르지만

하루하루 앞을 향해 나아가다보면 

분명히 어느 한순간 성장해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니까요.

끝으로

전투임장 리드 하느라 고생하신 어타님과

함께 해준 2기 동기 여러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후기를마무리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