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돈의속성 푸릉 독서모임 후기] 돈에 대한 자의식 해체 정도를 알아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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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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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부자가 되는 독서모임(렘군,푸릉 공식트레이너)



안녕하세요. 세상 모두가 상상하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푸릉 독서 모임이 있었어요. 아이들을 재우고 겨우 시간 맞춰 참석할 수 있었죠. 운이 좋게도 렘군님이 리더인 1조로 독서 모임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도 계셔서 저희조는 렘군님까지 총 4명이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아이가 깨서 우는 통에 모든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순 없었지만, 각 조 독서 모임이 끝나고 다같이 모인 라운지에서 모든 분들이 렘군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시는 모습들이 떠오르며, 
같은 조였던 렘군님께 들은 말씀들을 나누는 게 푸릉 분들께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록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


 <부자가 되는 독서모임 라운지> 에서 만나 배정된 각 조의 조별채팅방으로 참가했어요.
 (줌에 이런 기능도 있다고??? 새로움에 눈이 반짝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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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한 줄 문구에서 저는 아래 문장을 꼽았어요.  돈은 내가 사랑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  투자와 공부를 시작한 것도 가족 때문이라서 그리고 독서모임을 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같은 꿈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하려는 마음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렘군님께서 여전히 위드리밍님은 배러맘이시네요. 라는 말씀주셨어요. 
뼈 맞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인 사람. 그리고 그 안엔 분명 가족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요.


날씨맑음님께서는  경제적 가치. 부. 철학적인 자기 성찰. 자신 단련. 투자근육. 스스로를 채워 나가야 한다.  
쉬운 원칙들로 어려운 길로 가는 길을 알려주신다고 표현하였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라 기록했어요.

렘군님께서는
 이 책을 통해 겸손해지는 과정. 가족, 이 업을 하면서의 실리와 실행을 얻었고 책을 보자마자 실행하게 되셨다고 해요.
 예) 1인 법인 > 가족 법인으로 변경.
증여는 무조건 빨리!! 증여 시작 시점부터 10년간이므로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 그리고
법인이 커지기 전에 빨리, 부동산을 가지기 전에 증여하면 좋다.

☆ 4가지 맥락 : 기업과 개인 모든 경제서적엔 모두 공통적으로 이 4가지 맥락이 있다. 약간씩은 다르지만 결국은 같은 이야기라는 것 
김승호 회장님은 버는 모으는 쓰는 불리는.
모으는 것 : 지출관리 
유지하는 것 : 대대로 내려주는 것
렘군님은 지키는 것 - 세금
로버트 기요사키
 4가지 : 소득 지출 자산 부채

 이 책은 직장인으로서 부자가 되는 법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좀 더 사업을 해본 사람들이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책이다.

 2022년 출판한 역행자가 베스트셀러인 이유, 그리고 ceo들의 ceo 김승호 회장님의 2020년 책인 돈의 속성이 스테디셀러인 이유가 공감되는 지점이었어요. 두 책은 메인 타겟이 다르다는 점.
 어쩌면 직장인은 역행자에, ceo들은 돈의 속성에서 얻는 것들이 더 많았으리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 렘군님께서 강조하신 책 읽는 방법 >
책을 읽은 나에 대해서 평가하느냐. 
평가해본 적이 있는가
삶을 좋은 부분으로 바꿀까에 대한
1. 한줄 요약
한마디로 요약을 하는 행위들
이 책은 부자마인드가 99%다.
2. 현실 세계에서 뭘하고 있는지. 조사
스노우폭스 2016법인. 9억 2020년 33억. 돈의 속성. 60~70만부 출판사 40% 떼간다. 
3. 내 삶에 적용하는 독서. 이 책을 읽고 나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4. 책을 읽고 당장 할 수 있는 실행 계획 몇 가지를 꺼내라.

독서 모임이 끝난 후 많은 생각들이 떠올라 잠시 눈을 감고 대화를 떠올리며 기록해 보았어요.

 역행자 책에서 말하는 자의식해체가 필요한 순간.
마음의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돈에 대한 마인드를 수없이 읽고 봐 왔는데 

 '사실 그 가치들을 직접 실행을 한 것은 아니었다는 것.진정한 내 것들이 아니었구나'를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어쩌면 오늘의 대화에서 제 생각과는 다른 대화가 오갔고 심지어 전 그날 돈과 관련된 선택을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돈을 좇는게 아닌 사람을 좇는 선택을 했더라고요. 아직 부자 마인드가 체화되지 않았구나를 제대로 느꼈어요.

그리고 그동안 렘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렘군님은 인간계가 아니시구나.ㅎ 뇌구조 자체가 다른 분이라 느껴졌는데 렘군님께서 말씀하시길,
 '그건 자의식 해체가 아직 덜 된거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해보니 그래요. 책을 많이 읽고 가까이 하다보니 어느 순간 책의 저자와 이미 비슷한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구나.라고 깨닫게된 순간들이 있었는데 어쩌면 렘군님의 생각과도 같아질 날이 오겠구나. 라고 과감한 상상을 한번쯤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좀 더 부자 마인드로 일단 돈을 좇는 선택을 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번외편. 독서모임 아젠다에 대한 위드리밍의 답변
< 아젠다 1. 돈을 대하는 자세 >
 나와 꿈에 대한 글쓰기를 하며 깨달은 것이 있어요.
그동안 살면서 저는 돈에 대한 고정관념이 제일 많았다는 것이에요.
 "돈은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자연히 따라온다" 그러니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일하자는 고정관념이 있었어요.
 2년전 읽은 부자 아빠 책에서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이 글귀를 읽고 이 문장을 해석없이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였죠.
 그리고 올해 부동산과 주식 거장들의 경제 서적을 수십권 읽고서야, 그 글귀의 진정한 뜻을 알게 되었어요. 
 사업가들은 우선 그 많은 가치들 중에서도 돈이 되는 일을 먼저 한다. 그리고 사업가들이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일단 부를 축적한 후에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는 것.
 그래서 '돈은 수단이 아니다. 돈은 내 친구다. 절친이다. 같은 꿈을 바라보는 친구가 되자' 다짐해봅니다
 늘 결심은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기에는 살아온 습관을 바꾸기에는 앞으로 100일의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아젠다 2 .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는 것이 어렵다.
지킬 계획은 무엇인지>

 삶도 돈도 소중한 것은 지키고 그 외는 버리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소비도 나에게 가치있는 소비를 깨닫고 기준을 마련해 그 외는 비우는 것.

 뭐든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요. 내 것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쓰는 것보다 기준과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길임을 떠올려 봅니다.
 돈의 속성에서 말하는 100일의 법칙처럼
 다행히 새로운 습관. 쓰는 법, 모으는 법, 불리는 법을 위해 최소 100일이상씩은 도전해오며 기준을 쌓아온 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앞에 아젠다에서 언급한 것 처럼 버는 법에 대한 연습은 하질 못했네요. 이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 아젠다 3  실패. 성공은 어떤 의미 인가요?
실패에서 배운 경험이 있나요? >

 인생의 큰 실패 바닥이 두 번 있었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늘 바닥을 찍고 다시 떠올랐던 것 같아요. 당시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너라서 그래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거라고요.'
 그때마다 늘 이렇게 저를 믿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는 호기심이 많아 도전을 좋아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늘 완벽주의가 심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일에서의 실패를 하지 않으려 자신을 갈아 넣고 혹사시켰던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돌보지 않은 것.
 내 마음을 보지 못하고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것이 인생의 실패일 수도 있겠네요.
 늘 잊지만 스스로를 1순위에 두는 선택을 연습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살아가며 작은 실패와 실수, 후회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성공이든 실패든 뭐든 다 기록하자. 그러다보면 언젠가 수많은 실패와 성공의 기록이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저의 자산이 되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렘군님과의 독서 모임 이후 떠오른 다소 두서없는 수많은 생각과 정보들을 기록하며, 과감하게 발행을 눌러봅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니 전 이번에 또 버킷리스트를 이뤘어요.
1. 렘군님 만나기 - 1:1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함께 생각을 나눴으니 미션 성공!으로 취소선을 그어봅니다. 

 오늘도 꿈에 가까워져 행복하네요.
 편안한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