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나만의 기준을 정하는 접근법,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5
Date. 2020.07.17
Hit. 2,392
수강강좌(교수님) : [정규과정] 물고기 잡는 법(렘군)


 

그동안 회사 업무에만 메달려 재테크는 남의 일인 양 여기던 내게 큰 전환점이 생겼습니다.

 

평생 직장이라 여기던 곳이 더 이상 나를 허락하지 않고, 

이제와서 나의 재정상태, 노후대책을 검토해 보니 뚜렷한 게 없고 아직도 지출할 것은 많고 참 막막하던 차에
우연히 접한 부동산 분야가 나의 시야를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부족한 나의 지식을 넓히고 투자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블로그와 카페를 탐방하던 중 렘군님을 알게 되었고 

블로그 글을 탐독하며 필사하기 시작 했습니다. 

뒤늦게 "렘군의 물고기 잡기" 강의를 알고 신청하려 했으나 이미 다 차서 내게 기회가 없었죠.
안타까워 하던 중 갑자기 올라온 추가 강의를 폭풍 같이 신청해서 7기 수강을 했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고맙든지...

 

그동안 등급 때문에 볼 수 없던 내용들을 살펴보고 첫 강의 자료를 예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IT 분야에 종사 하면서도 한 사람은 새로운 분야의 고수로 자신의 결실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있는 반면에 

한 사람은 한 길만 파다 지쳐가고 있는 것이 뒤늦은 후회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라도 새 출발 하기로 결심하고 나만의 투자 방향, 기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렘군님의 첫 강의를 잊을 수 없습니다.
렘군님의 오늘이 있게한 가장 큰 동인은 절심한 이었는데, 

절실함에 대한 기준이 남달랐습니다. 

"내가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 곱씹어 볼 수록 맘에 와 닿습니다. 

이러한 렘군님의 절실함이 나의 절실함과 같은가? 스스로 질문해 봅니다.
환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절실함으로 임한다면 나도 부동산 투자 분야에서 자립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어떤 펙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근본적인 것에 접근하는 것, 

소비자나 추종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는 것, 

미래노트를 통한 자신의 계획을 효과적으로 관리/실행/점검 하는 것, 

흐름분석, 나 만의 레이어 만들기, 빅데이터 활용, 지역분석, 손품/발품, 메모 및 자료정리 등 

참 많은 내용들이 내게 다가 왔습니다.

 

이러한 것을 정립하고 실행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겼었을까?
이 모든 것을 혼자 누리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렘군님은 참 마음이 따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온 삶의 흔적을 강의를 통해 느끼게 됩니다.

 

강의를 통해 기술적인 것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나만의 기준을 정하기 위한 접근 방법,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급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 후 실행할 예정입니다. 

다음번 챠트 강의도 기대 합니다.

 

강의 마지막의 렘군님의 "다 잡은 물고기" 는 또 다른 나눔의 장이었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만 알려 주지 않고 자신이 수고하고 노력한 물고기를 함께 공유 하며 

이것을 스스로 재분석하고 해석해서 참고용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렘군님을 통해, 

떠 먹여 주는 밥을 선호하는 우리에게 물고기 잡는 진정한 방법을 전하기 원하는 렘군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렘군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습니다. 

이 강의를 알게 된 것이 참 감사하며 강의 내내 긴장감과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고 아낌없이 나누신 렘군님께 감사드리며 

많은분들이 이 강의를 통해 제가 느낀 많은 것을 함께 얻고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