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부린이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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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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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사관학교⎮월세부자반 (5기)(렘군, 제네시스박, 달유)

[지원동기]

지난 상반기, 틈새투자반을 통해, 부동산 사관학교의 맛에 제대로 중독되어버린 저는

우연히 렘군님께서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문이 조금씩 닫히고 있다고 말씀하시는걸 듣게 되었는데요.

그 순간, 부린이는 번뇌에 휩싸였습니다.

"아 이거 안하면 또 땅치고 후회하겠는데?"

 

 

어디 돈 나올 데가 없을까 잔머리를 굴리던 중 '후순위 대출'이라는 최후의 레버리지 카드를 알게되었고,

이걸 활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월세부자반 수업을 오픈날짜에 맞춰 요이땅 신청하였답니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앞으로 2달 간 각 조를 이끌 조장들이 뽑혔는데요.

기존 사관학교 수업 유경험자 중에서 랜덤으로 선발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틈새투자반에 이어, 이번에도 얼떨결에 조장이 되었습니다....만,

아파트도 생초보인데,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는 더더욱 아는게 있을리 없죠^^;ㅎㅎ

 

머릿속은 순백지장 그 자체, 가진건 오로지 열정 뿐...

걱정 반 설렘 반, 두근두근 좌충우돌 2달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달 간의 여정]

 

조원 한 분의 제안으로, 저희 조는 수업이 오픈될 때 마다 다같이 모여 임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것이야 말로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세부자반의 가장 큰 수확인 든든한 투자동료들을 얻게 되었거든요!

저희는 항상 강의 오픈 시간인 10시까지 임장지역 근처 스터디카페에 모여,

후다닥 강의를 듣고 바로 매물을 구하러 고고씽 했답니다.(1.3배속으로 들은 건 안비밀^^;렘군님, 죄송합니다ㅎ)

임장을 만나며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소장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매물이 귀한 곳의 소장님들은, 찐 손님을 감별하기 위해 주변 시세를 알고 있는지 떠보기도 하셨는데요.

이런 의심들은, 오히려 그것만 해소시켜주면 강력한 확신으로 바뀌기 마련이죠.

이럴 때 필요한게 뭐다? 바로 월부반 비장의 무기, 보물지도죠.

보물지도를 통해 이미 전국 지산들의 현 시세와 적정 시세를 전~부 파악하였기 때문에,

마치 전문가인 것처럼 술술~ 대답할 수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소장님들의 신뢰를 얻어, 물건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매물을 꾸준히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건 모두 수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아무리 수업내용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강한놈들만 살아남는 혼돈의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실전경험 0인 우리 지린이들 혼자서 곳곳에 도사리는 함정들을 피해가는 것은 무리죠.

그치만, 저희에게는 언제나 '친절한 DalU'님이 있습니다.

저 역시 몇 번이나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뻔 했는데요..

달유님께서 그때마다 저를 구렁텅이에서 끄집어내주셨답니다^^;;

 

 

조원들과 함께, 2달 간 전국 최고 유망투자처들을 싹 돌다보니, 지식산업센터의 'ㅈ'자도 몰랐던 지린이였던 제가,

요즘은 여자친구와 길을 걷다가도 지산만 보이면 이 동네는 시세가 얼마고, 입지가 어떻고,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이고....쉴새없이 떠들고 있답니다ㅎㅎ

 

[성과]

 

조원 분들이 다들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투자경험도 많으신 분들이라,

'내가 조장으로서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불신을 가득안고 시작된 월세부자반..

하지만, 저희 조는 정말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단톡방에서는 언제나 밤 늦게까지 왁자지껄 투자얘기로 활력이 넘치고요.

투자를 하며 벽에 부딪힐 때마다, 자기 일처럼 두 팔 걷고 도와주는 것은 물론,

서로가 든든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었답니다.

한 분 한 분 수도 없이 칭찬을 늘어놓은 수 있지만, 익명 보장을 위해 PASS!

 

 

투자 성과를 내는 것도 너무너무 좋지만,

사실 저에게 있어 이번 월세부자한 최고의 수확은 어벤져스같은 우리 조원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린이의 정말 허접하기 그지 없는 질문에도 언제나 현자와 같은 답변을 주신 달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달유님의 조언이 아니었으면 전 분명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을거에요..ㅎㅎ

(지금와서 제가 했던 질문들을 다시 보니 참 부끄럽네요^^;;)

또 한 가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죠!

지금보다 시세가 오르면 교재 내용이 무의미 해질까요? NOPE!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보물지도는 언제 펼치든 항상 정답을 알려준답니다.

한 번 받은 교재는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어요.

전국 지산을 철저히 파헤치고 서열화시켜놓았기 때문에, 우린 그저 가격 불균형이 생긴 곳만 찾아내면 됩니다.

대한민국 입지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월세부자반 교재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고전(古典)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린이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레버리지, 부동산 사관학교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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