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올해1월에 결혼한 30대 초중반의 신혼부부 입니다.
저희는 올해6월 초 2년후 실거주를 목적으로 8호선 다산역 주변의 84m2 아파트를 갭끼고 매수하였습니다.
구매가는 약 8.4억 정도이고 전세를 5.7억에 맞췄습니다. 6.27대책이 나오기전에 전세도 맞춰서 다행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전세빌라에서 1억중후반에 저렴하게 거주중이고 부부소득은 세후 월1천만원 정도 입니다.
구매할당시에는 직장인 문정역과 삼성역에서도 가깝고, 처가집(노원)과도 가깝고, 아이계획도있어 신도시의 쾌적함도 마음에 들어 매수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당시이 같이 보았던 실거주를 안하고 투자용으로만 보았던 8억 중후반의 성북구, 수지구, 하남미사의 아파트는 3개월만에 엄청나게 올랐는데 이곳 다산은 아직 반응이 없어 잘못 매수한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실거주를 염두하여 매수했지만 거주와 투자를 분리했어야하나 싶습니다.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것인지, 혹시 이곳 다산은 어떻게 보시는지,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지 소중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