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릉 재테크 주주총회(주말반)⎮24년 9월] 9월 1주차 주주총회_다시 돌아온 고향 그리운 향기
TonyHan | HIT 59
렘군, 크르르 |

 

 

제작년 똘콩님의 미니실전반과 초코바님의 물고기잡는법을 수십번 돌아보면서

시드없이 부동산에 대한 것만 먼 거리에서만 바라만 보던 저는

정말 수~~~없이 먼길을 돌고 돌아 이번달 푸릉에 복귀했네요.


오랜만에 과거에 들었던 수업내용을 복각하고 있는데

아아 그때 집을 사려고 노력했던 내가 그 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취직부터 주식 매매 방법론 지역 분석 방법론을 익혀 

마침내 집을 샀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식 매매 잘한다는 매매쟁이들 따라다니기 어언 1년... 

푸릉에서 공부한게 1년... 시간 참 빠르네요


마침내 마련한 나만의 첫 투자 1호! 

여기까지 오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무언가를 이루고 나면 다음이 보인다고

이제 앞으로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지?

현금흐름은 어떻게 확보하지?

대출은 어떻게 갚지?

수 없이 많은 생각과 고민이 교차하던 시기에 

다시금 떠오른 나의 고향 푸릉


그래 돌아가자... 

돌아가서 처음부터 놓친게 없는지 체크해보자....


마침 또 푸릉 재테크 주주총회가 열리다는 소식에 

작게나마 시작하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레버리지

뭐... 서론은 길었지만

경기도민 1인... 인생 최대 지각했습니다.......(무려 1시간 42분...)


그래도 렘군님과 크르르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어찌어찌 마지막 실전 투자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임당님이 옆에 앉아 계셨는데 

마지막 내용이 중요한 거라고 하신덕에 

멘탈 안 놓치고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앞서 강의후기들 읽으면서 

아아 이런일 있었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1. 당신이 정의하는 레버리지는 무엇인가요?

2. 지금 하고있는 레버리지는 무엇이 있나요?

3. 지금 당장 필요한 레버리지는 어떤 것인가요?


이 세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사실 책을 읽고 나서도 

아직 확답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행사임당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강점으로 서로를 도와 더 나은 삶으로 간다는 것

세상은 윈윈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 처럼 

각자의 장점을 공유하며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레버리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어와 부스터


렘군님이 결국 이러한 스터디를 여신 것은 

부린이들이 미리 다양한 분야를 알고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이 시장에 접근하기를 원하셨다고 하신만큼 

저만의 영역을 잡는데 앞으로의 스터디 시간을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레버리지 책에 나온 내용과 같이 본인만의 


- Value

- Vision

- KRA

- IGT

- KPI


를 정의 할 수 있는 과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각자 더 긴 내용 적지 못 했지만...

가능하다면 스터디에서 함께 투자를 공부할 사람도 찾고

저만의 VVKIK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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