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릉 재테크 주주총회(주말반)⎮24년 9월] 푸릉 9월 주주총회 1주 차 후기-레버리지
쏜지 | HIT 51
렘군, 크르르 |

 

 

8월과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9월 푸릉 주주총회!


8월에 남겼던 수업 후기와 비교를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듣고 나니 

'자극 + 각성'을 하게 된 부분도 있고, 

또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 수업이기 때문에.


8월에 내가 이 책을 읽고,

구시대적인 사고를 깨고 

궁극적으로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 

이라고 서평 한 줄을 남겼었다

(그래도 책에 대해 한 줄을 정리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성장했나보다).


책 레버리지는 항상 옆에 두고 

주기적으로 읽어줘야 하는 책이라고 

렘군님과 크르르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처음 읽었을 때는 와닿지 않던 내용이, 

8월에 읽었을 때는 조금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는데,

과연 시간이 흘러 다시 내가 이 책을 읽을 때는 

또 다른 무언가를 느껴 새로운 한 줄을 작성할 수 있을까?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나의 삶을 조금 더 나아가려고 노력하다가 

다시 이 책을 펼치게 된다면 새롭게 느껴지는 

나의 생각들을 글로 남겨야겠다고 다짐해 보았다.


8월에 렘군님께서 레버리지를 적용한 7가지 사례들을 보여주셨는데,

'내 가용자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공부를 해서 나아갈 수 있을까?'

거듭 고민을 하며 집에 돌아왔었는데 벌써 9월이 되었다.


고민만 하던 것들에서 내려두고, 

추려서 꾸준히 공부를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반성하는 하루였다.

고민만 하면서 움직이지 않기에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더위에 지치고 현생으로 바빴던 8월이 지났으니

9월부터는 다시 일어서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9월에 이 수업을 듣고 깨달은 한 가지!

하나의 종목에 미쳐라! 전문가가 되어라!

렘군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이 한 가지를 잊고 있었다. 


7가지 사례 모든 것들을 다 할 수는 없다.

가용자금이 그만큼 되지도 않을뿐더러 

욕심을 부리면 이도 저도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뭔가 이것도 좋아 보이고, 

저것도 해야 할 것만 같고, 

할 수 있을까 두려움도 들어 쉽게 발을 떼지 못했는데,

일단 하.나.씩. 뽀개면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9월에는 다시 힘내서 매주 임장도 다니고, 

블로그에 아웃풋을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그렇지만 역시 잊어서는 안되는 본질은 바로 코.어.

코어는 '입지'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경매의 신, 재개발의 신이 되어도

입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 물건을 갖게 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가 나에게는 '독'이 아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야겠다.


렘군님, 크르르님, 

9월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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