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입전] 부동산을 피부로 느끼고 행동으로 알아보기 NEW
부동산 강의를 처음으로 수강해보며 글을 남깁니다.
(아래는 제 생각을 풀어내어 반말로 썼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나름 1년동안 많은 책들을 읽으며 임장하는 법을 학습했다고 생각했다.(푸릉님, 갓서블님 책 포함..)
앱 사용방법, 부동산 가격 확인 가능 사이트 예시 등을 눈으로만 보고 넘기며 나는 현장에서도 분명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혼자 임장을 할때는 단순히 아무정보 없이(어떤 정보를 봐야할지도 정리가 안된채로) 막연히 연식, 세대수만 보고 그 지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막상 가서도 혼자여서 할게 없었다. 그저 인근 부동산에가서 몇가지 물어보고 귀동양을 하는정도였다
2024년 10월 19일 나는 처음으로 임장동기&리더와 만나 함께 표준화 되어 체계적이다(?)라고 느낄 수 있는 임장을 했다.
그 행위는 아래와 같다.
1. RR찾기
2. 배정 초등학교
3. 피부로 느끼기(생활권 사람들의 행색, 애들의 유무 등...)
4. 보통 대중의 수요를 생각해보기
5. 동서남북으로 나눠서 주위에 무엇이 있나 확인하기
6. 대장을 중심으로 나머지는 내가 생각해보았을때 대장단지의 몇퍼센트 일지 생각해서 적어보기(단지간 비교)
7. 정리한 것과 실제 호가, 실거래가를 확인해보며 비교해보기
8. 위의 종합데이터로 등수매겨보기
위의 8가지로 나는 진짜 임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결코 이전에 읽었던 책들은 도움되지 않은것은 아니다.
해당 강의는 내가 잘 가꾼 토양(책 개인학습)에 씨앗과 물을 주어 새싹을 주는 것(임장 강의 수강)과 같은 강의였다
부동산에 막 인문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임장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우선 책을 적어도 5권 이상 읽어보고 용어와 부동산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해당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이상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성공적인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를 응원합니다.